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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법
우리 아이를 위한 맞춤 육아 설계 방법은 바로 '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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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어떤 유형의 기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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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르프 교육을 창시한 슈타이너는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의 기질론을 바탕으로 아이의 기질 유형을 분리했습니다. 우리 아이는 과연 어떤 유형의 기질의 아이일까 체크해보세요~!

1. 담즙질 유형 (불의 속성)

- 열정적인 기질을 가진 아이, 에너지가 넘치고 무언가를 하고 싶어 한다. 의지력과 넘치는 활동력을 가지고, 독수리와 폭풍, 곰처럼 주도권을 행사하고, 때론 거만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경향이 있다. 선구자적인 사람이 이런 유형으로, 단단하고 기운차며, 자기중심적인 특질이 있다.

"엄마, 나는 내가 직접 뭔가를 해보고 알아가는 게 중요해요. '내'가 중심이 되어서 뭔가를 해낸다는 것이 날 살아있다고 느끼게 만들어요. 지금 내가 울고 있다면, 난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것에 화가 난 것일 거예요. 나에게 필요한 것은 주도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것과, 그 과정에서 내가 너무 나만 아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에요. 이 세상에 나만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요."

2. 점액질 유형 (물의 속성)

- 꿈꾸는 듯 공상적이고, 앉아 있기를 좋아하는 유형의 아이, 몸의 안락함을 추구하며 변화를 꺼린다. 다른 사람과 일상적인 삶에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아이다. 어떤 한 가지에 깊이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이 기질은 물과 관련이 있다. 물결은 지치지 않고 계속 흘러가는 리드미컬한 성질을 갖고 있다.

"엄마, 나는 평화롭고 안전하다는 느낌을 갖고 유지하는 게 중요해요. 안전하지 않게 여겨지는 급작스러운 변화는 날 두렵게 해요. 내가 울고 있다면, 나는 두려워하고 있을 거예요. 나에게 필요한 것은 두려움에 지지 않고 좀 더 적극적으로 세상을 탐험하는 일일 거예요. 하지만 엄마가 안전하게 날 지켜준다는 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그리고 내가 해보고 안전하다고 느끼기 전까지는 움직이지 않을 거예요."

 3. 다혈질 유형 (공기 속성)

- 항상 밝고 행복한 아이, 명랑하고 눈물을 보이다가도 금방 웃는다. 순간적으로 어떤 하나에 열정을 쏟아붓기도 하나 끝마무리를 잘 하지 못하는 편이다. 아동기에 이 유형의 아이에게 나타날 수 있는 어려움은 시작한 일을 끝까지 마치는 것이다. 쉽게 새로운 일에 주의가 쏠리며, 이 기질은 공기의 가볍고 항상 변하는 성질과 관계가 있다.

"엄마, 나는 호기심이 많고 다양한 것에 관심이 가요. 세상의 새로운 것들은 나에겐 다 재미있는 일들이에요. 흥미를 잃은 것을 계속 붙들고 있는 것은 나에겐 고역이에요. 내가 울고 있다면, 난 지금 뭔가가 되게 하기 싫은 걸 거예요. 새로운 것을 보여주세요. 내가 배워야 할 것은, 당장 흥미로운 것이 아니더라도 그 의미를 알고 끝까지 참아내고 해냈을 때의 성취감이에요. 엄마는 내가 주의력이 산만하다고 걱정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난 한 번에 많은 것에 관심을 가질 만큼 왕성한 호기심을 가졌을 뿐이에요."

4. 우울질 유형 (땅의 속성)

- 내성적인 아이, 외부 세계보다는 자신의 감정적이고 내적인 세계에 관심이 더 많다. 연민이 많고 자연을 잘 돌본다. 지나치게 민감하고 실제 일어난 일보다 자기 자신의 반응에 더 많이 사로잡히는 감수성 예민한 기질이다. 자기 생일파티에서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는 전형적으로 이런 유형이다. 생각, 기억, 감정적 반응을 깊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땅은 그 깊은 속에 반짝이는 보석(광물)을 지니고 있다. 사고와 감정이 관련된 자신의 내적 세계에서는 나름대로 풍요롭다.

"엄마, 나는 내 생각과 감정에 집중하고 있을 때 가장 안정감을 느껴요. 세상의 것들은 신기하지만 그것들은 내가 소화해서 내 것으로 만들기 전에는 별로 관심 없는 것들이에요. 내가 울고 있다면, 내가 관심을 갖는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그것에 대해 충분히 스스로 즐기고 익혔다면, 난 또 다음 것을 자발적으로 찾아서 집중하고 즐길 거예요. 내가 배워야 할 것은 이런 내 상태를 엄마에게 잘 알리는 일이에요. 말을 안해서 잘 모르겠다고 하기 전에, 잘 표현하지 못하는 나를 위해 엄마가 한 번만 더 물어봐 주면 좋겠어요."

아이에게 기질별 육아가 왜 중요할까?

우리는 아이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가르침과 훈육을 시킬 방법을 적절히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담즙질의 아이는 자기 표현 욕구가 강한 타입인데 이런 아이는 자기중심적인 성격으로 성장하기 쉽지요. 이런 아이에게 알맞은 육아 방법은 타인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배려를 가르쳐줘야 합니다.

이것은 비단 아이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엄마의 기질이 내적 세계가 풍부하고 활동성이 많지 않으면 에너지 넘치는 아이의 성향이 버겁게 느껴질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기질을 인정하지 않고 내 성향대로 아이를 보게 된다면 아이의 행동을 인정해 주기보다는 “제발 좀 가만히 좀 있으렴”이라는 훈계의 말을 늘어놓게 되겠지요.

따라서 아이의 기질의 특성을 파악하고 끝을 내는 것에 멈추지 말고 부모 자신의 기질을 들여다보면 좋습니다. 정말 아이에게 알맞은 육아법을 실천하기 위해 엄마의 행동을 어떻게 해야 될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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